[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승우가 엄효섭의 사체를 발견했다.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는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동료 검사들의 스폰서였던 박무성(엄효섭 분)으로부터 제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무성은 황시목을 자신의 집으로 부르며 “따로 할 말이 있다”고 언급했다. 동료 검사들의 스폰서였던 박무성의 집으로 향하던 황시목은 75-3번지를 찾지 못해 지나가던 할머니에게 이를 물었다.
박무성의 모친이었던 할머니는 주소지를 묻는 말에 “그런 사람 모른다”며 황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황시목은 이에 자신이 빚쟁이가 아니라며 재차 확인하려고 하자 “받을 돈은 없고 빚만 잔뜩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안내를 받아 도착한 집의 인터폰을 눌렀지만 안에서는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결국 박무성의 모친이 열쇠로 문을 열었고, 두 사람은 잠기지 않은 현관문 앞에 섰다. 잔뜩 어질러진 거실 한 구석에는 박무성이 쓰러져있었다. 황시목은 박무성의 모친을 밖으로 쫓아내고, 아직 범인이 안에 있을 것을 감안해 망치를 들고 실내를 살폈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야 황시목은 박무성이 죽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