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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로이킴, 개화기→개사기 반란‥'문득' 생각나죠?(종합)

입력 2017-06-08 2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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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로이킴이 팬들과의 개사 백일장 대회를 펼쳤다.

8일 방송된 V앱 '2017 로이킴 LIVE TOUR 開花期 개사 백일장 대회 - 응모작 발표'에서는 로이킴이 팬들이 개사한 '문득'을 자상하게 불러주는 등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은 "지난 6월 2일 콘서트 팀과 타이틀 곡 '문득'을 개사하는 백일장 대회를 열었었다"고 운을 떼면서 "많은 분들이 응모해주신 가사중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서 직접 노래를 불러드리려 했다"며 오늘 주제를 소개한 것.

이어 "응모작 중에 치킨, 야근 등 일상의 소소한 얘기들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할지 고민 많이했다, 재밌는 것이 많아서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면서 당첨된 10명에겐 선물을 따로 보내주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한명씩 응모작들을 읽어가며 사연을 나눴고, 그 가사를 하나씩 뜻을 이해하려는 등 재치있는 해석력으로 웃음을 안겼으며, 팬들이 쓴 가사에 맞게 노래를 불러주는 자상한 모습까지 보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팬들의 센스있는 개사로 새롭게 재해석된 '문득'이란 곡 또한 팬들의 배꼽을 잡았다.

특히 로이킴은 "생각보다 음식을 주제로 많이 개사를 해줬다, 치킨 타령이 굉장히 많았다"고 소개, "치킨 이벤트도 했을 정도다 치킨에 빠져계신 분이 많다"며 한 팬이 치킨으로 개사한 '문득'을 불러주면서 "앞쪽은 저랑 비슷해서 개사가 많이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도 뒤에 개사는 완전 재밌다"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로이킴은 "다른 개사로 부르는게 쉽진 않은데"라며 어려워하면서도 "휴대폰 배터리가 10프로밖에 없지만 휴대폰이 꺼질때까지 어디한번 해보겠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개사를 보내준 팬들에게 "우리 팬들 개사 정말 훌륭하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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