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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방탄에 윤하까지" 서태지프로젝트, 장르별 재탄생될 명곡

입력 2017-06-13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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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DB, 각 소속사 제공
헤럴드POP DB, 각 소속사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서태지의 명곡들이 각 장르의 후배 가수들에 의해 재탄생된다.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어반자카파, 윤하, 루피 앤 나플라가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이들이 가진 색으로 새롭게 변할 리메이크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태지의 음원 프로젝트 ‘25’는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는 것으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솔로 보컬리스트 윤하, 혼성 보컬팀 어반자카파, 래퍼 루피 앤 나플라(Loopy & Nafla)가 참여를 확정한 상태다.

앞서 딘과 에디킴, 볼빨간사춘기 역시 프로젝트 참여 후보로 거론됐으나 딘은 불발됐으며 에디킴과 볼빨간사춘기는 논의 중이다. 서태지컴퍼니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헤럴드POP에 “딘은 ‘쇼미더머니6’ 출연 때문에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는 소식을 알리며 “에디킴과 볼빨간사춘기는 계속해서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번 음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가수들은 서태지가 직접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 깊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는 힙합, 솔로 앨범에서는 주로 록 장르를 선보였던 서태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리메이크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의 리메이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성시경에 의해 재탄생 됐다. 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명곡은 잊히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힙합, 댄스, R&B, 소울, 발라드 등 모든 장르의 가수들이 총집합돼 있어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은 높을 수밖에 없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를 알린 만큼 어떤 뮤지션이 서태지의 어떤 곡을 소화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오는 7월 초를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일에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서태지의 25주년 기념공연이 개최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들과의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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