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케이티 페리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공개적으로 디스했다.
팝스타 케이티 페리는 최근 NNE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테일러 스위프트와 사이가 좋지 않으며, 화해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케이티 페리는 "테일러는 과거 '배드 블러드' 노래를 통해 날 죽이려 했다"며 "아무도 내게 그날의 진실을 물어보려 하지 않았다. 나는 부처님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난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그리고 공정한 사람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내 캐릭터를 죽이려고 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케이티 페리는 "신곡 'Swish Swish'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대상으로 한 곡이다"고 디스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앙숙이 된 사연은 이렇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4년 9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발표한 당시 신곡 ‘Bad Blood’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 스위프트는 당시 “친구인지 적인지 혼란스러웠지만, 그녀의 악행으로 적이라는 것을 깨달은 어떤 여자 가수”에 대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그녀의 인터뷰가 공개된 다음 날,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의 탈을 쓴 레지나 조지를 조심해”라는 문구를 남겼다. 레지나 조지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유명한 여왕벌 캐릭터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디스하며 앙숙 사이로 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