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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오빠생각' 이재진, 20년간 탐낸 은지원 자리

입력 2017-06-11 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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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오빠생각' 이재진이 젝스키스의 리더 자리를 탐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는 그룹 젝스키스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덕은 "얼마 전 이재진이 리더 투표를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재진은 "내가 리더를 하고 싶었다"며 리더인 은지원의 자리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예전부터 리더 자리가 탐났다는 것.

그러면서 이재진은 "내가 리더가 된다면 춤에 신경을 쓰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대기실에 제가 제일 늦게 나타날 것이다"고 은근슬쩍 은지원을 디스해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진은 "문 열고 제일 먼저 들어올 거다"고 '오빠생각' 스튜디오 등장에서 은지원이 가장 먼저 얼굴을 비춘 것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러자 은지원은 "저런 거는 다 먼저 하게 해줄 수 있다"고 쿨한 면모를 드러내더니 "동생들 문 열어드린 거다"고 해명했다.

이재진의 활약을 지켜보던 허경환은 "재진이 형이 오늘 제일 재밌는 것 같다"고 칭찬했고, 이재진은 "예능이 예전에는 제약이 많았다면, 요즘은 자유로워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패러디에서 이재진은 리더임에도 놀고 있는 은지원에게 "리더면 리더답게 연습도 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재진의 리더가 되고 싶은 야망과 은지원의 쿨함이 합쳐져 '오빠생각'의 재미는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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