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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프듀2'부터 현아까지"..펜타곤, 컴백에 거는 기대

입력 2017-06-11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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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보이그룹 펜타곤이 컴백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고무적인 분위기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와 트리플H로 얻은 경험치로 반등할 수 있을까.

펜타곤은 오는 1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CEREMONY)'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는 힙합과 로크롤을 접목한 세련된 곡으로 달콤한 느낌의 제목과는 달리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한 '츤데레'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

'고릴라', '감이 오지'로 강렬한 색채를 보여줬던 펜타곤은 이번에는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고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컴백을 앞두고 멤버 후이와 이던을 중심으로 펜타곤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후이와 이던은 지난 5월 소속사 선배이자 독보적 섹시 아이콘 현아와 혼성 트리오 트리플H를 결성해 활동을 펼쳤다. 당시 후이는 “소속사 선배님과 함께한다는 것에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오늘 아침에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함께 활동하고 직접 옆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아와 타이틀곡 '365Fresh'로 활동하면서 무대 매너와 여유를 배웠다. 펜타곤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작곡가로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후이와 이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콘셉트 평가곡 '네버'를 선물했다. '네버'는 후이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팀이 작곡하고, 이던과 펜타곤 우석이 작사한 곡.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서 국민의아들(김종현, 라이관린, 이대휘,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박우진)팀이 부른 '네버'는 음원 공개 이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프듀2'라는 화제성의 힘도 크지만, 좋은 곡을 만들어낸 후이의 역량도 큰 기여를 했다.

후이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연습생분들처럼 저에게도 도전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제 목소리를 많은 분들께 인정 받고 또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작곡가 후이 뿐만 아니라 가수 후이로서 가까이 다가갈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트리플H로서 콘셉트 소화력, '프듀2'로 보여준 작곡돌의 면모 등 펜타곤은 여러 방면으로 자신들의 실력을 드러냈다. 새 앨범으로는 어떤 모습과 성과를 보여줄까. 12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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