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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는형님' 김옥빈vs김희철, 악녀잡는 악동이로구나

입력 2017-06-11 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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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김희철이 악녀 김옥빈을 잡는 악동으로 재치있는 입담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는 김옥빈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은 칸에 초청됐다는 김옥빈에게 "앞에 차들이 대기하고 있냐"며 궁금해하자, 김옥빈은 "그렇다. 보디가드들이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말한 것. 이에 김희철은 "그럼 캐리어도 던져주냐"면서 화제의 노룩패션을 시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옥빈의 화려한 쌍담검술을 본 김희철은 "진짜 멋있다. 교복도 거칠게 입었다"며 단추를 살짝 풀고 입은 그녀의 복장을 지적, 이에 김옥빈은 "나 악녀잖아"라며 센스있게 받아쳤다.

뿐만 아니라 김옥빈에게 아는형님 멤버중 이상형에 대해 묻자, 김옥빈은 민경훈을 지목 "잘생겼다"며 이상형으로 칭한 것. 이에 멤버들은 "민경훈 부럽다"며 시기와 질투를 표출해 또 한번 배꼽을 잡았다.

또한 전라도가 고향이라는 김옥빈에 이상민은 "사투리 요즘도 쓰냐"고 묻자, 그녀는 "당연하다"면서 "데뷔초 사투리를 못 고쳐서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졌다"며 에피소드까지 덧붙인 것. 하지만 사투리 역시 우아하게 구사하는 그녀에 멤버들은 뜨겁게 호응, 특히 '악녀'에서는 연변사투리 쓴다고 하자 김희철은 이를 따라하며 또 한번 옥빈잡는 악동으로 변신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김옥빈은 "어릴때부터 무협 영화들을 많이 봤다"면서 "영화속 여배우들이 정말 아름다웠다, 망토를 두루고 나무위를 올라갈 정도로 따라했다. 나중엔 초등학생때 연기학원을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가 시작된 방법에 대해서는 "지방이라 소속사와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우연히 인터넷 사진 한 장을 올렸더니 네이버 얼짱으로 1위를 했다"면서 "그 후로 많은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왔다,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위해 서울로 아예 왔다"면서 배우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덧붙여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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