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악녀' 한국영화 자존심 지켰다‥주말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7-06-12 07: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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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개봉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드러낸 영화 '악녀'가 주말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더 우먼',' 미이라' 등 할리우드 대작의 공세 속에 개봉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악녀'가 개봉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12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녀'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객수 381,116명, 누적관객수 총 458,834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미이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남성 액션이 주를 이루던 극장가에 걸크러쉬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6월 스크린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개봉 전부터 영화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와 무비스트가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6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된 '악녀'가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악녀'는 지난 8일 개봉일 73,305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경쟁작 중 유일하게 4일 연속 관객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이라', '원더 우먼'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좌석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여성 액션 영화에 목 말랐던 관객들에게 단비를 내려주고 있는 영화 '악녀'의 흥행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역대급 액션 시퀀스와 김옥빈의 빛나는 액션 본능에 관객들의 호평 또한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처음부터 우당탕탕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다. 굉장한 영화를 봤다.”(김수*), “영화 다 보구 너무 몰입해 소름 돋고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a*), “무엇보다 카메라 연출이 짱!! 한국영화에서 못 보던 카메라 워킹이라 새롭고 그래서 더 재미났어요~!”(nado****), “시원하고 독창적인 액션!!”(나들*), “롱테이크로 찍은 첫 액션씬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east****) 등 전에 없던 액션 시퀀스에 엄지를 치켜 올리고 있다. 또 “역대 액션물 중 단연 최고!! 여자임에도 왠만한 남자보다 액션을 더 잘 소화해낸 김옥빈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 “액션과 연기력을 겸비한 우리나라 영화계에 김옥빈은 보석과도 같은 존재” (67**), “최고다 진짜 악녀 김옥빈”(hsbv****), “남자도 소화하기 힘든 액션을 다 해냈다니 역시 김옥빈이다” (baed****), “액션의 폭주기관차 (feat. 김옥빈) '킬빌'보다 발전된 액션과 촬영기법” (klau****) 등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여성 액션을 보여준 김옥빈에 극찬을 전하고 있다.

2017년 가장 막강한 액션 여제의 탄생을 알리며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악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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