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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달콤한 원수'로 3년 만 성공적 안방 복귀

입력 2017-06-12 1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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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유건이 3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첫 방송된 SBS 새 아침 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에서 유건은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건은 집안, 학벌, 능력, 비주얼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으로 최고식품의 차기 후계자로 뽑히는 본부장 최선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1회에서 유건은 육수 장인인 배동철을 찾아 다니며 노숙 생활을 자처하다가도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랑꾼, 수트를 입고 결재를 받는 카리스마 본부장의 모습까지 180도 다르게 소화했다.

또, 박은혜(오달님 역)에게 노숙자로 오해 받고 도둑으로 몰리는 것에 이어 속옷까지 노출, 첫 회부터 박은혜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악연을 예고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선 굵은 연기로 호평 받아온 유건은 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 그의 연기를 기다려 온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오늘 1회 방송으로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은 유건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매김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달콤한 원수'는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의 반전 밀당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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