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쌈마이' 데뷔전서 승리한 박서준, 김지원에 고백했다(종합)

입력 2017-06-13 23: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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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서준도 김지원의 마음에 응답했다. 썸은 끝났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에서는 친구에서 썸으로 발전한 최애라(김지원 분), 고동만(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애라는 박무빈(최우식 분)의 일에 길길이 날뛰는 고동만에게 “내가 나대지 말라고 했지. 너 그럴 때 마다 내가 떨린다고. 나 떨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고동만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둘은 묘한 분위기 속에 집으로 돌아갔다. 최애라는 고동만의 등에 가슴이 닿을까 봐 가방을 앞으로 돌린 채 오토바이에 올랐다.

둘은 어색함에 김주만(안재홍 분)과 백설희(송하윤 분)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 했지만, 김주만 커플은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김주만이 장예진(표예진 분)에게 뽀뽀를 당한 것을 백설희에게 들켰던 것. 결국 최애라와 고동만은 단 둘이 술을 마셨다.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양아치 콜렉터야? 수집하니?”라며 화려했던 전 남자친구들에 대해 비꼬았다. 최애라는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떠올렸다. 최애라의 첫사랑은 고동만이었다. 고동만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만. 최애라는 고동만이 입대 할 때 여자친구인 박혜란(이엘리야 분) 보다 더 슬퍼했다. 직접 해장국을 조공하다 박혜란과 고동만의 키스신을 목격하고 놀라 자빠져 손목을 다치기도 했다.

한편 최애라는 아나운서 시험 면접을 봤다. 하지만 스펙이 빈약한 최애라에게는 자신을 드러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최애라는 개인기를 선보이겠다며 열정을 드러냈지만, 심사위원은 “25번은 어떨지 모르지만 여긴 다 시간이 금인 사람들이라서. 우리 시간 뺏고 싶었으면 25번 시간을 먼저 채워왔어야지. 열정은 스펙으로 증명하는 거죠”라며 탈락임을 암시했다.

고동만은 드디어 아마추어 데뷔전을 가졌다. 김탁수(김건우 분)의 계략에도 고동만은 상대 선수를 K.O 시켰다. 고동만은 최단시간 K.O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관객석에 있던 최애라에게 걸어가 "이겼다"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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