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에디킴이 서태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밤 12시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서태지의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싶다고 밝히는 에디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에디킴이 그렇게 패션에 관심이 많대요”라며 “최화정씨가 ‘에디킴은 수입에 비해서 옷이 과하다’고 한 적이 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에디킴은 이에 자신이 입고 온 의상을 만져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적인 내공이 상당하다며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했냐는 말에 에디킴은 “제대로 음악 시작한 건 중학교 때”라며 “어릴 때는 바이올린을 배웠어요. 바이올린 하다가 제대로 음악공부 시작하고, 고등학교 때는 클래식 작곡을 공부하고 대학가서 실용음악을 공부했어요”라고 전했다.
서태지가 러브콜을 보냈다고 들었다는 말에는 “이번에 서태지 선배님 25주년 리메이크 앨범 발표를 하는데 부탁을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유희열이 “서태지 노래 중에 만약에 리메이크하게 되면 하고 싶다는 곡이 있냐”고 묻자 에디킴은 ‘너에게’를 언급했다. 혹시 한 소절을 불러봐줄 수 있냐고 묻자 에디킴은 흔쾌히 기타를 집어들고는 무대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