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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흥부자댁 6연승, 女가왕 신기록…마린보이=존박(종합)

입력 2017-06-18 18: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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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흥부자댁이 58대 가왕에 오르며 6연승을 기록했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흥부자댁과 마린보이가 58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흥부자댁이 마린보이존박을 꺾고 6연승을 기록했다.

먼저, 두 팀의 준결승전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로 무대에 오른 사막여우와 정엽의 'Nothing Better'로 무대를 장식한 블랙잭슨의 무대가 공개됐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블랙잭슨은 사막여우를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얻었고,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사막여우의 정체는 가수 샤년으로 밝혀졌다. 샤넌은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만 듣고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쇼핑왕 누이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로 무대를 시작했고, 이어 마린보이가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그냥'으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 결과, 마린보이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승리했고, 쇼핑왕 누이의 정체는 개그맨 출신 배우 위양호로 밝혀졌다. 위양호는 "그동안 뮤지컬, 앨범,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고,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예능 무대에도 도전하게 됐다. 앞으로 예능에서도 많이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곧이어, 블랙잭슨과 마린보이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블랙잭슨은 이지훈의 '인형'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마린보이는 김동률의 'Replay'로 굵직한 음색을 뽐냈다. 심사위원들과 가왕 흥부자댁은 이들의 무대에 호평을 더하며 감탄했고, 치열한 대결 끝에 마린보이가 블랙잭슨을 누르고 가왕전에 도전하게 됐다. 블랙잭슨은 힙합 가수 산체스로 밝혀졌고, 산체스는 "힙합곡에서는 후렴구 위주로 노래를 했는데, 발라드나 노래 완곡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58대 가왕전에서 무대에 오른 흥부자댁은 박효신의 'Home'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흥부자댁은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마린보이를 꺾고 6연승에 성공하며 여성가왕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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