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정글의 법칙'이 색다른 조합의 새 출연진을 예고했다.
SBS 측은 13일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새로운 멤버로 개그맨 이수근,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 배우 최원영, 송재희, 이완, 이태환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정 멤버 김병만, 강남과 함께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어 정글 체험에 나선다. 이번 특집 콘셉트 상 최종 목적지는 비밀이라고 알려졌다.
이렇게 '정글의 법칙'은 예능인과 아이돌, 드라마로 익숙한 배우들로 새 판을 꾸렸다. 연령대도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개그맨 절친으로 알려진 김병만, 이수근을 제외하고는 출연자들의 연결 고리가 없어 보여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는 출연진 조합이 신선하다는 의미와 맞닿기도 한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이들이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수근은 김병만과 찰떡 궁합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오랜 세월 알고 지낸 두 사람이 뽐낼 입담과 몸개그 등에 눈길이 쏠린다. 또한 이수근은 JTBC '아는 형님'에서 걸그룹과도 거침 없이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 특유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아이돌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이수근과 걸그룹 멤버 하니, 예린의 케미스트리가 주목된다.
하니와 예린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을 '정글의 법칙'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하니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무진 성격으로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그가 험난한 정글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발휘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원영, 송재희, 이완, 이태환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배우들이기에 존재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가진 네 배우는 '정글의 법칙'의 신선도를 배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완이 누나 김태희의 결혼, 임신 소식과 관련해 이야기를 꺼낼 지 시선이 집중된다. 이들의 새로운 '정글의 법칙'은 '와일드 뉴질랜드' 편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