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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비디오스타' 디스 틈새시장→조성모 큰절로 기싸움 종결

입력 2017-06-14 0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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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허스키브라더스와 프리티브라더스이 기싸움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13일 방송된 MBC EVERYONE '비디오 스타' 에서는 김정민, 박상민, 김경호, 조성모, 정재욱, 권선국이 출연해 다양한 입담대결을 펼쳤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인생곡으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언급, 이에 김경호는 "그 곡 덕분에 지금까지 밴드를 유지한다"면서 "김경호하면 떠오르는 NO.1 히트곡이다"며 뿌듯해한 것. 이를 듣고 있던 정재욱은 "그 곡 쓸때 옆에 있었다"고 하자, 조성모 역시 "그때 저는 녹음 현장에 있었다"고 입을 열면서 "괴물이 온다고 정보를 입수했다. 프레디 머큐리가 온줄 알았다 소름이 막 돋았다"며 당시 그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한달 후 무대를 뒤집어 놓으시더라"면서 "그 이후로 자만심을 내려놓고 노래 연습 정말 열심히했다. 프로세계는 다르다 느꼈다"며 훈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허스키 브라더스들은 한숨을 쉬더니 "정말 훈훈하다 이런 훈훈한 그림 방송으로 재미없다"면서 "이 토크 안 나갈수도 있다"며 질투했고, 박상민 역시 "머리도 길고 그러니까 무섭지, 귀신같지"라며 디스 틈새시장을 열어 웃음을 안긴 것.

뿐만 아니라 특히 조성모가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던 중 "하루에 3시간 잤다. 스케쥴 이동이 많아서 잠깐 자고 일어나서도 빨간 불만 켜지면 바로 인사를 했다"고 말하자, 김정민과 박상민ㅇ느 "근데 왜 우리한테는 인사 안 했냐"며 또 한번 조성모의 인사 논란을 펼쳤다.

이에 대해 당황한 조성모는 "인사를 안한걸 이렇게 구박하시니 큰절 해야겠다"면서 즉석에서 큰절을 했고 "형님의 노여움을 풀어드려야겠다, 이제와 생각하니 제가 정말 잘못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두 사람은 "조성모의 인사 논란은 오늘 이후로 종결됐다"면서 훈훈한 선후배의 화해현장을 보여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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