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은밀하게 위대하게' 1년만 컴백 "초연보다 완성도 높아진다"

입력 2017-06-15 16:14:38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창작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7월 14일 창막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다시 공연된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천만 독자를 거친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로도 개봉하여 700만 관객을 모은 작품이다. 초연 당시 훼손되지 않은 원작과, 배우들의 실감나는 액션, 감미로운 넘버들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북한 남파특수공작 3인방이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각각 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위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디테일한 연기와 생동감 있는 안무, 아름다운 음악으로 무대를 꾸며 웹툰과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유쾌함과 감동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계 핫한 콤비 추정화 연출가와 허수현 음악감독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초연에 이어 2차 공연에도 연출과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초연 당시 스피드한 전개와 각색 그리고 귀에 맴도는 음악을 강점으로 웹툰, 영화와 다른 뮤지컬만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에게 다가왔다. 이번 재공연도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2016년 초연 때 보다 더 탄탄한 구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겸 연출가인 추정화는 뮤지컬 ‘인터뷰’,’스모크’,’은밀하게 위대하게(2016)’ 등을 연출하며 2017 한국 뮤지컬 어워즈 신인 연출상을 수상했다. 음악감독 허수현은 ‘라디오스타’,’그날들’,’은밀하게 위대하게(2016)’ 등을 작업하며 2008년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했다.

2016년 초연 당시 ‘웹툰과 영화를 넘은 웰 메이드 창작뮤지컬’로 호평을 받았던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원작 웹툰을 떠올리면 다소 강렬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떠오를 수도 있지만 이 시대의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작품의 주인공인 원류환, 리해랑, 리해진은 북한의 최정예 스파이다. 하지만 달동네 바보, 록커 지망생,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위장하여 조국의 명령과 임무를 수행하고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이들은 점차 평범한 삶을 꿈꾸게 된다.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청춘들의 의리와 우정, 유쾌하고 오락적인 요소들을 넣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풀어낼 이 뮤지컬은 초연에 이어 이번 시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여름, 평범한 삶을 소망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2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

(사진 제공=주다컬쳐)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