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가 최종 11인을 뽑는 마지막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TOP20에 오른 가운데 국민 보이그룹으로 뽑힐 이는 누구일까.
‘프듀2’는 100% 국민의 선택으로 보이그룹을 선택하는 프로그램. 국민의 사심이 반영되는 만큼, 각자의 취향대로 11명을 투표하는 재미도 제공했다. 최종 11인 선발에 앞서 사심으로 데뷔팀을 꾸려봤다.
# 비주얼 센터 : 박지훈
박지훈은 ‘엠카운트다운’의 ‘나야 나’ 무대 엔딩에서 윙크로 단숨에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에 저장된 연습생. 이후 "국민 프로듀서님들, 내 마음속에 저장"이란 유행어도 탄생시키며 애교와 꽃미모 비주얼을 자랑했다. 초반 투표 부동의 1위로 코어 팬덤까지 갖춘 박지훈은 비주얼 센터로서 가능성이 출중하다.
# 멀티 플레이어 1 : 옹성우
옹성우는 춤, 노래, 예능감을 갖춘 멀티플레이어로서 활약이 기대되는 연습생. 소속사 평가무대부터 ‘네버’까지 매 평가마다 춤과 노래 실력을 모두 뽐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예능감도 뛰어나다. ‘프듀2’ 35인 멤버들의 운동회에서 윤지성과 함께 MC를 맡는 등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표정으로 유머짤을 생성하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 멀티 플레이어 2 : 황민현
황민현은 기본기가 탄탄해 어느 자리, 어느 콘셉트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연습생. 춤과 노래, 비주얼 모두 갖추고 있다. 그룹 평가에서 ‘쏘리쏘리’ 2조를 탄생시킨 선구안으로 화제를 모은 황민현은 팀의 밸런스를 강화시키는 멤버로 그룹에 꼭 필요하다.
# 리더 : 김종현
김종현은 리더로서 탁월한 인품을 보여준 연습생. 기본적인 실력은 물론, ‘쏘리쏘리’ 2조 연습에서 보여준 그의 리더십은 그를 2차 투표 1위에 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뒤처지는 연습생을 끝까지 챙기고, 때로는 강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완급 조절을 할 줄 아는 따뜻한 리더다. 만약 TOP11에 오른다면, 리더로서 적격 아닐까.
# 메인댄서 : 강다니엘 강다니엘의 넓은 어깨, 귀여운 눈웃음이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에 저장됐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그의 춤실력. 독보적인 춤선은 무대 뒤에서도 시선을 강탈한다. 무용 전공 출신 다운 춤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과 실력이 새로 탄생될 보이그룹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호와 섹시 양대산맥으로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 메인보컬 : 김재환 어쩌면 비주얼 센터보다 더 중요한 메인보컬 자리다. 김재환은 소속사 등급 평가 무대부터 ‘쏘리쏘리’, ‘소나기’ ‘네버’까지 메인보컬을 연달아 맡으며 자신의 능력을 뽐낸 연습생. 김재환은 ‘쏘리쏘리’, ‘네버’ 등 댄스곡에서도 하이라이트 부분을 자신의 해석에 따라 부르며 곡에 감칠맛을 더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돌적인 끼와 인기까지 갖추며 ‘메보길’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 서브보컬 : 하성운
메인에 가까운 서브보컬이라 할 수 있다. 하성운은 ‘소나기’에서 김재환과 호흡을 맞추며 보컬 케미스트리를 뽐낸 인물. 3차 순위발표식에서 무려 3위에 오르며 수직 상승한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유니크한 음색과 아이돌 그룹 핫샷 활동으로 다진 경험이 국민 보이그룹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외국인 담당 : 라이관린
아이돌 그룹의 외국인 멤버는 필수 요소가 됐다. ‘프듀2’ 보이그룹에도 외국인 멤버가 필요하지 않을까. 게다가 대만 첫사랑 영화를 떠오르게 만드는 라이관린이라면 더욱 환영이다. 병아리 연습생에서 직접 랩메이킹을 할 정도로 빠른 속도의 성장을 보인 라이관린이 기대를 모은다.
# 래퍼 : 박우진
래퍼도 필요하다. 브랜뉴뮤직 임영민 등 여러 래퍼들이 20위 안에 포진했지만, 가장 높은 순위인 박우진을 택했다. 박우진 또한 방송 초반부터 자신의 실력을 끊임없이 증명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은 인물. 콘셉트 평가에서는 대상포진이란 고통스런 병에도 이를 이겨내 무대에 오르는 정신력을 보였다. 보이그룹에서도 래퍼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 프로듀서 : 이대휘
‘나야 나’의 영원한 센터 이대휘는 음악적인 역량을 더할 수 있는 인재다. 소속사 등급 평가 무대부터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였던 이대휘는 프로듀싱 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대부분 보이그룹이 자체제작이나 프로듀싱 능력을 뽐내는 가운데 ‘프듀2’ 보이그룹도 이대휘를 필두로 뮤지션으로 등극할 수 있다.
# 산적섹시 : 강동호
강동호가 있다면, 팀의 무게를 더할 수 있다. 그는 강다니엘과 함께 섹시 양대산맥을 이루며 20~30대 여성층을 파고들어 팬덤의 화력을 더할 수 있는 연습생. 게다가 강동호는 여러 연습생들과 상남자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활동에 기대를 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