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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바꿔라’ 성동일 子 성준, 정말 잘 컸다 잘 컸어(종합)

입력 2017-06-16 2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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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폭풍성장한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미국 학교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모건힐 차터 스쿨을 방문한 성동일과 그의 아들 성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셜 게스트 타일러는 연방국가인 미국에서는 각 주마다 각기 다른 교육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관에 따라 원하는 주를 선택해 이사 가는 사람도 존재한다고 말해 이날 보게 될 미국의 교육 방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MC 이적이 북유럽 학교를 방문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성동일과 그의 아들 성준이 미국으로 향했다. ‘아빠 어디가’에서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성선비’로 불렸던 성준은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으로 떠난 성동일과 성준은 학교 방문을 앞두고 기대하면서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성준이 처음 들은 수업은 화폐 수업이었다. 단순히 지폐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 같은 정보를 파악하는 게 아닌 비판적 사고 및 분석 능력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었다. 또한 화폐 수업은 환율을 계산하는 수학 수업으로까지 발전해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요구했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질문에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친구들이 헤맬 때 성준은 인도 화폐 단위와 환율계산을 척척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성준은 친구들이 1000원권에 그려진 이황에 대해 묻자 이를 영어로 막힘없이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준은 하나의 화폐를 관찰하고 분석한 뒤 발표하는 자리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발표를 마무리해 칭찬을 받았다.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밖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어느새 친해진 모습을 보인 성준은 두 번째 수업으로 핵융합을 배웠다. 두 개의 수소 원자에 압력을 가하면 한 개의 헬륨 원자로 바뀐다는 원리를 알려주면서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돌발 질문을 던졌다. 성준은 갑작스런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정답을 맞췄다. 이후 학생들은 자신만의 다이어그램으로 핵융합을 표현했다.

3교시는 코딩 수업이었다. 이 시간은 코딩 교육 로봇을 활용한 수업으로, 명령어 코드를 전혀 모르는 성준은 당황하기도 했지만 설명서를 보고 적응해 나갔다. 성준은 친구들과 함께 의논해 코딩 교육 로봇이 가는 길을 만들었고, 오류가 나면 수정까지 막힘없이 하며 성동일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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