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걸그룹 마마무가 6연타 흥행 청신호를 켜고 컴백을 예열하고 있다.
마마무는 오는 22일 새 앨범 ‘퍼플(Purpl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흥행 6연타를 정조준하고 있다. 데뷔곡부터 ‘데칼코마니’까지 마마무의 흥행 원동력을 다시 돌아봤다.
마마무는 2014년 6월 데뷔곡 ‘Mr. 애매모호’에서 개성 있는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 매너 그리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도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드러내며 실력파 걸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피아노맨’으로 ‘자생돌’의 입지를 굳혔다. ‘피아노맨’은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로 마마무의 유쾌함과 재기발랄함이 제대로 묻어난 곡이다. 마마무는 보컬 디렉팅과 안무에 직접 참여 하는 등 다른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자신의 실력을 알렸다.
2015년 6월 발표한 ‘음오아예’는 마마무를 단순한 실력파 걸그룹에서 걸그룹 세대교체 주자로 올려놓는 데에 성공했다. ‘Mr.애매모호’부터 음원차트 순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데에 성공한 마마무는 ‘음오아예’로 음원강자 면모를 뽐내기 시작했다.
결국 마마무는 2016년 2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멜팅’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올킬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자생돌이란 실력파 이미지에 ‘넌 is 뭔들’, ‘음오아예’ 등으로 보여준 유쾌한 퍼포먼스와 걸크러쉬 매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믿듣맘무’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2016년 11월 발표한 ‘데칼코마니’는 역주행 1위의 기적을 만들기도 했다. ‘데칼코마니’는 공개 이후 마마무의 이전 성적과 달리 다소 아쉬운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11월 열린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마마무가 영화제에 걸맞은 재치 있는 개사와 유쾌한 축하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면서 ‘데칼코마니’는 역주행을 타고 1위에 올랐다. 발매 7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데칼코마니’는 순위권에 위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자생돌’이란 실력파 수식어에서 ‘믿듣맘무’로 인정받기까지, 마마무는 꾸준한 음악과 매력으로 자신들을 알렸다. 새 앨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당당한 여성상을 재치있게 그린 마마무표 댄스곡. 마마무의 넘치는 에너지가 잘 녹아져 있는 곡으로 밉지 않은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가사가 인상적인 큐티 허세송이다.
데뷔곡부터 함께한 작곡가 김도훈의 지휘 아래 완성된 이번 앨범 역시 마마무 특유의 매력이 듬뿍 담길 것으로 보인다. 마마무의 새 앨범이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