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무비]'악녀' 김옥빈, 액션 기합소리의 비밀

입력 2017-06-16 16:55:01
    • 복사완료!

영화 '악녀' 스틸
영화 '악녀'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옥빈이 ‘악녀’의 액션신에 대한 흥미로운 비화를 공개했다.

‘악녀’(감독 정병길)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로, 김옥빈은 이 작품에서 ‘숙희’ 역을 맡았다.

김옥빈이 극중 분한 ‘숙희’는 어린 시절부터 훈련 받아온 킬러로 목검, 장검, 권총, 도끼 등 손에 잡히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위협적인 무기로 만드는 최고의 실력을 소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은 고난도의 최정예 킬러 액션을 겁 없이 소화해내, 항상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김옥빈이 화려한 액션을 펼칠 때 내는 기합소리도 귀를 사로잡는다. 하지만 기합소리의 원천은 볼펜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악녀' 스틸
영화 '악녀' 스틸

이에 김옥빈은 헤럴드POP에 "후시로 녹음하면서 중간 중간 기합을 넣었다"며 "그런데 기합이라는 게 동작을 취해야 비슷한 소리가 나오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무기와 비슷한 것을 쥐면서 해야 하니 볼펜을 들고 했는데 힘을 주니 계속 부러지더라"라며 "결국 동시녹음 기사님이 드라이버를 들고 오셨고, 드라이버를 들고 기합소리를 녹음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김옥빈은 촬영장에서는 물론, 촬영 후에도 '악녀'를 위해 연기 열정을 불태워 영화 속 액션신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옥빈이 하루빨리 또 다른 작품에서 멋진 액션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다려본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