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 D-1]“걱정말아요”..‘톡투유’ 기억할 111일의 이야기들

입력 2017-06-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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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제동의 톡투유‘가 111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1을 종료한다.

18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톡투유’는 MC 김제동이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프로그램.

지난 2015년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톡투유’는 2년 동안 111개의 주제로 시민들을 찾았다. 총 116명의 게스트가 출연했고, 약 62,000여 명의 시민들과 고민을 나눴다. 그 과정에서 많은 희로애락들을 나눴다.

‘톡투유’는 시민들이 스케치북에 고민을 적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이를 공감하거나 혹은 해결 방안을 찾으며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에 함께 하기 위해 인도에서 한국을 찾는 등 타지에서 방송을 찾는 이들도 많았다.

그간 인문학자 최진기, 과학자 정재승,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등이 멘토로 출연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공감했다. 때로는 다른 길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주기도 했다. 가수 요조, 옥상달빛도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으로 또다른 힐링을 선물해주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톡투유’는 JTBC의 대표적인 소통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시즌 1은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 한다. 녹화장을 뮤지컬 공연장으로 바꿔버릴만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고 하니 시원섭섭한 잠시의 이별을 달래줄 것이다.

영원한 안녕은 아니다. 재정비를 마친 뒤 시즌 2로 돌아온다 한다. 이날 최정원도 “걱정 말아요 그대, 걱정을 말다보면 걱정 없는 세상에서 시즌2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유쾌하게 인사했다 전해졌다.

시즌 1의 마지막 이야기는 또 어떤 고민들과 이야기들이 가득찰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김제동 특유의 입담으로 무겁지만 않게 흘러갈 흥미로운 분위기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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