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일본 도쿄로 2박 10끼 여행을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까지 허기지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일본 도쿄로 먹방 투어를 떠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2박10끼 도쿄 먹방투어에 나섰고, 특히 야키니쿠 핫템 내장구이를 보며 "내장 구이의 유래가 있다"면서 "호루는 버리다, 몬은 물건, 그래서 버리는 부위를 교민들이 먹기 시작했다더라 , 호루몬 구이에서 야키니쿠 구이가 생기게 된 전설이 있다"며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 것.
이어 그는 내장 지방이 고소하다는 마루쵸에 대해선 "익으면서 도톰하게 올라온다"면서 "마루가 둥글다는 뜻이라서 마루쵸는 소장의 원형 모양을 따서 만든 이름이다"며 또 한번 유래와 뜻까지 설명을 덧붙였다.
이렇게 도쿄에서 6,7끼를 클리어한 백종원은 2차로 식도락의 나라인 일본답게 도시락 에키벤 총 집결지인 곳으로 이동, 특급 비저울 도시락부터 훗카이도며 규수 등 지역 특산물의 이색 도시락이 모여있는 것을 보며 감탄 한 것. 먼저 한 아주머니의 맛있다는 말에 게살 에키벤을 구입, 꼬마 손님따라 신칸센 에키벤까지 구입하면서 "먹부심 폭발 다 사고 싶다"며 먹부심을 드러내며 도시락12개를 구입했다.
이어 그는 도쿄 오다이바로 이동, 혼밥 도시락족들이 즐비한 공원에 앉아 구입한 도시락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다. 효고현의 문어솥밥을 맛보며 그는 "문어육수로 지었다 문어도 부드럽고 정말 맛있다"며 감탄, 특히 신칸센 도시락에는 "아이들 취향저격이다"면서 앙증맞은 도시락에 놀라워했다. 이를 본 김영철은 "우리나라에도 서울역에 ktx 도시락 팔리면 잘 되겠다"고 역시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무려 1800엔하는 멋스러운 포장지로 싸여진 도시락을 공개, 오밀 조밀 들어간 11가지 반찬과 새우 올린 밥에 2가지 생선과 달고기, 그리고 여러가지 밑반찬이 담겨있는 정성 가득한 도시락에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일본에서의 2박 10끼 미션을 완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