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이동국과 그의 아들 대박이의 장난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해운대를 방문한 이동국과 설아, 수아, 대박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과 설아, 수아, 대박이는 해운대를 방문했다. 푸른 바다와 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본 이동국은 다짜고짜 대박이에게 씨름을 하자고 했다. 씨름을 아는지 모르는지 대박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동국의 허리를 잡았고, 고급기술을 시전하며 이동국을 쓰러뜨렸다.
이동국을 쓰러뜨린 대박이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다. 설아마저 힘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린 대박이는 힘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아에게 도전했다. 하지만 수아에게 맥없이 쓰러지면서 대박이의 도전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백사장에는 높은 모래 언덕이 있었다. 이는 1년 전 설수대 남매가 아무 도움 없이 올랐던 곳으로, 이동국은 모래 언덕 위에서 아이들을 기다렸다. 이번에도 설수대 남매는 이동국의 기대만큼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모래 언덕 꼭대기에 올랐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이동국은 썰매를 타는 대박이에게 장난을 쳤다.
이동국의 장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패들보드에 아이들을 태운 뒤 바다로 나가자면서 아이들만 남겨둔 것. 놀란 아이들은 눈물을 쏟았고, 이동국은 곧바로 달려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미안한 마음에 이동국은 허당끼 가득한 패들보드 탑승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이어 이동국은 장어를 먹으러 갔을 때도 대박이에게 장난을 쳤다. 설아, 수아에게 팔씨름을 지며 대박이가 방심하게 한 것. 누나들의 승리를 지켜본 대박이는 이기면 꿀밤을 때릴 수 있다고 생각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돌아온건 패배였다. 좌절한 듯 고개를 떨군 대박이는 눈물을 펑펑 흘렸고, 이 와중에도 이동국은 아들을 위로하면서 꿀밤을 때리려 했다.
한참을 울먹이던 대박이는 장어를 먹으면 힘이 쎼지고, 아빠를 이길 수 있다는 말에 눈물을 멈췄다. 이후 대박이는 장어를 먹은 뒤 아빠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훌쩍 성장한 대박이는 이동국의 장난에 매번 속고 있다. 이동국은 그런 아들의 모습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장난을 걸고, 대박이는 처음인 듯 장난에 당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