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어차피 나영석 PD의 파트너는 이서진일까? 이서진이 ‘삼시세끼 어촌편4’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윤식당’에 이어 또 한 번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에 의해 예능계로 입문한 배우 중 한 명이다. 특히 ‘삼시세끼’ 시즌1의 원년 멤버이자 ‘꽃보다 할배’, ‘윤식당’ 등 나영석 PD가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에는 대부분 이서진이 함께했다. 예능과는 거리가 멀 것이라 생각했던 그는 어느새 tvN의 예능인이 돼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서진은 짜여진 상황보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나영석 PD식 예능에 안성맞춤이었다. 시키면 투덜대지만 할 건 다 하는 ‘츤데레’ 성격으로 또 다른 예능적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 혹은 많은 멘트와 행동 없이도 충분한 재미를 느끼게 했다.
그 동안 배우로서 다정다감하면서도 엄친아 이미지를 풍겼던 이서진은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투덜이’, ‘설거지니’ 등의 별명을 갖게 됐다. 대중과의 거리감에서 벗어나 친근감을 갖게 했다.
지난 3월 나영석 PD는 tvN ‘윤식당’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서진의 섭외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에 대해 “유용한 분”이라 말하며 “무엇 하나 망하면 곧바로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직전 득량도 ‘삼시세끼’가 잘 됐기 때문에 한 번 더 해보자고 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시세끼’부터 ‘꽃보다 할배’, ‘윤식당’까지 이서진과 함께한 모든 프로그램이 잘된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이에 ‘삼시세끼 어촌편4’에서 또 한 번 나영석 PDX이서진의 조합을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서진의 ‘삼시세끼 어촌편4’ 출연에 대해 제작진은 아직 확인 중인 상황. 이서진의 출연 가능성에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어촌편4 역시 흥행 불패 신화를 써내려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