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녀 프로골퍼의 두 얼굴"..'제보자들', 그녀는 꽃뱀일까

입력 2017-06-19 1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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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KBS 2TV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미녀 프로골퍼의 두 얼굴은 무엇일까.

19일 방송되는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미녀 프로골퍼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가 방송된다.

■ 프로골퍼와의 9일 간의 사랑, 남은 건 빚 1억 3천만 원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이규혁(28, 가명) 씨의 사연은 지난 2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연히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김지혜(26, 가명)씨를 만남으로부터 출발한다.

프로골프 선수에 골프연습장을 운영 중이라는 그녀가 먼저 사귀어 보자고 제안해 교제를 시작해 만난 지 9일째 되던 날, 그녀를 찾아온 사채업자가 빚을 갚으라며 그녀를 폭행하자 규혁 씨가 대신 갚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사채업자는 규혁 씨를 데리고 지방을 5일간 끌고 다니며, 중고 외제 자동차를 할부로 구매시키고, 그 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가로챘다. 하지만 사채업자와 그녀는 아직도 갚아야 할 빚이 있다며 추가 대출에 회사, 가족, 친척에게까지 돈을 빌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빌린 돈이 1억 3천만 원, 규혁 씨는 과연 그녀 대신 갚아준 빚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 KLPGA 프로골퍼인 그녀는 정말 꽃뱀이었을까?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규혁 씨. 그녀에게 월세 보증금까지 빼준 보름 뒤, 결국 이별을 통보 받았다.

자신은 돈을 빌린 적도 없고, 대출은 규혁 씨 스스로 받은 것일 뿐, 사채업자에게 맞은 적도 없다고 주장한다. 그녀의 돌변한 태도에 배신감을 느낀 규혁 씨는 결국 그녀와 사채업자를 경찰에 사기죄로 고소했다.

알고 보니 프로골프 선수인 그녀는 이미 성매매 혐의로 두 차례 입건된 전력이 있었다. 프로골프 선수인 그녀는 정말 꽃뱀일까? 그리고 그녀는 사채업자와 공범이었을까?

19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제보자들'에서 스토리헌터 김진구 프로파일러와 함께 그녀의 정체를 추적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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