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준희(김지훈)이 J (지현우)의 정체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J의 정체가 밝혀질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소주(서주현)을 짝사랑하는 장돌목(지현우)는 "너 혹시 검사(한준희) 좋아하냐"고 물으며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이때 소주는 "좋아한다"며 솔직히 대답한 것, 실망한 들목은 "여자애가 빼는 맛이 없냐 솔직할 건 없지 않냐"면서 질투심을 폭발했다.
이후 돌목은 한준희의 차를 타는 윤화영(임주은)을 발견, 이후 소주에게 찾아가 "화영이 만났다, 그 화영이가 니 검사님 만나는거 아냐"고 떠본 것. 이에 소주는 "안다 화영이 고등학교 과외선생님이었단다"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면서 "너 설마 내 검사님과 화영이가 사귄다 생각하냐, 화영인 만나는 사람 따로 있다"고 발끈하며 "우리 부장검사랑 사귀는 것 같더라, 둘이 팔짱끼고 가는걸 봤다"고 대답했다
이에 한 때 화영에게 관심을 표했던 돌목은 곰곰히 그녀를 떠올리곤 "얜 도대체 정체가 뭐냐 꼬리가 9개는 되겠다"며 읊조리면서 소주에게 "검사님이 화영이를 좋아하는 것 같진 않냐"고 물었다. 이에 또 발끈한 소주는 "너 설마 나랑 검사님 사이 이간질 시키냐, 자기 마음을 쉽게 주는 스타일이 아니다 조심스럽고 반듯하시다"며 또 다시 버럭한 것.
이후 돌목은 화영을 찾아가 "윤호 만났을때 어떤 남자 차 타던데 무슨 사이냐"고 단도진입적으로 물었고, 화영은 "준희쌤 내 고등학교때 과외선생님이다"고 무미건조하게 대답, "그게 전부냐"며 돌목이 둘 사이를 의심하자, 화영은 "날 좋아하는 남자"면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
이에 돌목은 회사로 돌아와 "화영이 좋아하면서 우리 소주한테 꼬리를 걸었단 거네"라며 준희에게 질투심을 폭발, 그녀의 마음을 저울질 하기 위해 다시 J로 변신해 소주에게 대화를 접속한 것.
소주는 J가 나타났다며 흥분, 이때 준희는 "최대한 치밀하게 아무말이나 걸고 시간 끌어봐라"며 그의 IP 주소를 추적하며 J 정체를 밝히러 쫓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