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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솔로 데뷔' 원·사무엘, 여름 가요계 원투펀치 될까

입력 2017-06-26 1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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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Mnet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Mnet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힙합 듀오 원펀치 출신의 원(정제원)과 사무엘이 올 여름 솔로로 출격한다.

2015년 1월 용감한형제 프로듀서의 '돌려놔'로 데뷔했던 원펀치의 두 멤버는 서로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원은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4와 5에 출연해 솔로 래퍼로서 입지를 다지며 브레이브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기존 회사에 남은 펀치는 본명 김사무엘로 올해 Mnet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출중한 실력으로 18위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두 사람은 올 여름 각자의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은 오는 7월 11일 출격한다. YG 측은 원을 하반기 첫 주자로 자신 있게 내놓으며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첫 티저 사진에는 '쇼미더머니' 당시 주목 받았던 미모가 돋보인다. 2년여 준비 기간을 거친 원이 어떤 음악으로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고 대중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김사무엘은 활동명을 사무엘로 변경하고 오는 8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자신의 나이인 '16(Sixteen)'이 타이틀곡으로 예고됐다. 이외에도 '아임 레디', '위드 유', '원 투 쓰리', '아이 갓 잇' 등을 통해 사무엘의 다채로운 매력을 수록할 예정이다. 용감한형제가 직접 오랜 시간 공 들였다는 전언.

1994년생 원과 2002년생 사무엘 모두 아직 어린 나이지만 충분히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원펀치로서 많은 이목을 받으며 데뷔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건 Mnet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치면서다. 악마의 편집 안에서도 자신의 끼와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원은 경연곡 '맘 편히',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등을 히트시켰고, 사무엘은 A등급과 센터 포지션을 맡아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연 무대들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 수장들의 서포트도 함께 하기에 두 사람의 솔로 데뷔가 더욱 기대된다. YG 양현석은 원의 작사와 작곡 역량을 키우는 데 힘 썼고, 브레이브 용감한 형제는 SNS를 통해 사무엘의 사진을 게재하고 "기다려. 금방 간다"라는 애정어린 예고글을 남기는 등 이들을 향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여름 가요계에서 다시 만날 원과 사무엘이 각자의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이 남성 솔로 계보를 잇는 든든한 원투펀치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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