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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심상정 “노동운동 계기, 남친 따라 시위 참여하면서”

입력 2017-06-27 23: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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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노동운동에 뛰어든 계기를 설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는 이경규와 이야기를 나누는 심상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나오셨는데 노동운동에 뛰어든 계기를 알고 싶다”고 질문했다.

심상정은 “대학교 들어갈 때는 역사선생님이 되고자 했다. 어떠한 경우에도 시위는 하지 않으려 했다. 연애 많이하고, 소설과 역사책 많이 읽은 소박한 꿈을 꿨다”고 말했다.

이어 심상정은 “그런데 남자친구를 사귀려고 콕 찍어보면 영락없이 운동권이었다. 한 번은 포기할 수 없는 친구가 있어 ‘호랑이굴에 들어가자’는 심정으로 시위에 참여했는데, 더 센 언니가 되어서 그때부터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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