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권해효의 잊을 수 없는 표정이 담긴 '그 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 '그 후'는 출판사 사장 봉완(권해효 분)의 아내(조윤희 분)가 첫 출근한 출판사 직원 아름(김민희 분)을 남편의 내연녀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봉완 역할을 맡은 권해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회색 톤의 배경 안에서 식탁 앞에 앉은 봉완과 붉은 빛 손글씨 ‘그 후’가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는 마치 한 장의 유화를 보는 듯 독특한 질감으로 만들어졌다. 한여름에 만나는 흑백 영화인 '그 후'의 정서가 오롯이 담겨있는 포스터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매력이 깊어지는 권해효의 섬세한 표정이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한다. '절제적이고 감동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ICS Films] 평가를 받으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극찬을 받았던 권해효. 그의 진면목을 가늠할 수 있는 한 컷이 '그 후'의 메인 포스터로 완성됐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1번째 장편영화 '그 후'는 오는 7월 6일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