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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백종원, 욕심이 부른 참사 "내가 미친 놈이다"

입력 2017-06-24 0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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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지영 기자] 음식의 대가 '백설명' 백종원이 잘못 선정한 메뉴로 후회에 빠졌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해외 특집 2탄 홍콩'편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첫 번째 메뉴인 딤섬에 이어 두 번째로 'D.I.Y 운남 국수'를 택했다. 백종원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자신만만하게 다섯 가지 이상 섞어야 맛있다며 본인의 팁을 공개했다. 사실 이 곳의 국수는 직접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였던 것.

백종원은 허세스럽게 고수를 잔뜩 넣었고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걱정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황치열은 "고수에 한 번 빠지신 분들은 고수 없으면 못 먹어요"라며 공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엄청났다. 국수 위에 토핑이 한 가득 쌓여 국물은 보이지도 않았고 결국 백종원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지켜보던 현지인들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백종원은 "정말 이렇게 시키면 큰일난다. 내가 미친놈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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