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제주도 추자 중학생들을 위한 몰래카메라 작전이 펼쳐졌으며 이때 초보 리포터로 변신한 이재훈의 수난시대가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갑자기 히어로즈'에서는 주우재, KCM, 정준하, 이재훈, 강타가 출연했으며 특히 이재훈의 리포터 굴욕기가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KCM, 주우재팀과, 이재훈, 정준하, 강타팀이 나뉘어 제주항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대결을 펼쳤다. 바로 추자 중학교가 있는 추자도를 가기 위해서였기 때문.
하지만 초반부터 KCM과 주우재는 일이 술술 풀리면서 "승리도 노려볼면 하다"며 여유로움을 보였고, 두 사람은 동네 주민들의 도움으로 거의 제주항에 다 도착했다. 하지만 이때 이들을 발견한 이재훈, 정준하, 강타팀은 "쟤네 헤맨다 지금 빨리 들어가자"며 한 발 차이로 제주항에 도착하는 듯 했으나, 결국 장소를 오해해 KCM과 주우재 팀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어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추자중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선물하라는 미션을 받은 후, 갑자기 몰래카메라 작전을 생각해냈다. 가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의 꿈을 인터뷰를 해보자는 것이었고, 이에 이재훈은 프로그램 제목으로 제주 응원프로 젝트 '네 꿈을 펼쳐라'로 가제를 제안, 이어 본격적인 몰래카메라에 나섰다.
하지만 일일 초보 리포터인 이재훈은 추자 중학교 학생들에게 몰래카메라 작전을 진행하면서 프로그램 이름을 잊어버리는 대참사를 저질러버린 것. 프로그램 가제를 계속 잊어버리던 이재훈은 "'가슴을 펼쳐라'였나? '가슴을 열어라'?"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아무말 대잔치를 펼쳤고, 이를 한심한 듯 가만히 지켜보던 학생들은 급기야 "저기 '네 꿈을 펼쳐라'라고 적혀있다"며 이를 알려줘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생애 첫 리포터 도전을 마친 이재훈은 "그래도 아이들이 순수한 얼굴로 반겨주고 기뻐해줘서 뿌듯했다"며 보람된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