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남궁민이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남궁민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한 화보에서 SBS 새 드라마 ‘조작’의 캐릭터와 반대로 위트 넘치는 기자를 연기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 잡았다.
'김과장' 직후 '조작'을 차기작으로 택한 것에 대해 남궁민은 “좋은 드라마로 만들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작품이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어야 해요. 나만 만족하는 작품은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순 없죠. 그들이 흥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감독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요”라고 밝혔다.
덧붙여 남궁민은 “연기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조작’ 도 마찬가지에요. 한무영이라는 캐릭터가 되려고 발버둥 치지만 결과적으로 제가 100% 한무영이 될 순 없잖아요. 그래서 계속 고민해요. 어떻게 하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힘들지만 종종 희열도 느껴요. 그게 연기의 매력이죠”라고 겸손하게 자신의 연기관을 전했다.
특히 맡은 배역에 몰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어요.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는 물론 내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때도 당당할 수 있죠. 사람들도 배우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다 알아요. 맡은 캐릭터를 100% 다 이해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하는 건 자만이죠. 배우는 열심히 안 하면 끝이거든요”라고 말했다.
한편 남궁민은 오는 7월 24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역할로 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