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궁화꽃이' 도지한, 임수향에 "나한테 반했냐" 심쿵(종합)

입력 2017-06-26 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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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무궁화(임수향)과 차태진(도지한)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1TV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와 차태진이 서로에 대해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진도현(이창욱)은 이선옥(윤복인)이 무궁화의 친모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채 "아줌마, 나 호감가는 여자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유부녀였다"고 입을 열면서 "아줌마 인지 몰랐다, 진도를 나가려니 정색하더라"며 자신의 연애 얘기를 꺼낸 것.

이에 이선옥은 "누군지 괜찮은 여자다, 솔직하고 좋은 여자같다"면서 "사람은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 숨기고 아닌척하고 내숭 떠는 건 만날때야 여우같이 잘하겠지만 나중에 마음고생 시킬거다"며 그의 연애 상담을 조언했고, 이에 진도현은 "아줌마 말이 맞다 충고 고맙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자리를 떠났다.

한편, 무궁화와 차태진은 함께 순찰을 나갔고, 이때 차태진은 "지하주차장에서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 CCTV가 있어도 영상이 흐리면 소용없다"면서 CCTV 체크를 한 것.

이때 무궁화는 자신도 모르게 차태진 얼굴쪽으로 몸이 기울였고, 얼굴이 맞닿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함에 정적이 흐르자, 무궁화는 "순찰돌고 신고받고 뛰는 일도 산더미인데 할일도 많다"며 민망함에 말을 돌렸고, 이에 차태진 역시 "생색 그만 내고 관리실 가서 통보해라"며 자리를 회피했다.

또한 무궁화는 식비를 아끼려 도시락을 파출소로 싸오며 차태진에게 같이 먹자고 제안, 차태진은 "이거 무순경이 한거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무궁화는 "엄마 작품이다"며 쑥스러워하자, 차태진은 "맛있다, 어머니 음식 솜씨 좋으시다"며 호응해 무궁화를 기쁘게 했다

이때 장은주(박규리)가 등장, "저도 도시락 싸왔다 같이 먹자"며 차태진에게 다가가 도시락을 내밀었고, 차태진은 "난 이거 먹으면 된다 무순경도 먹어라"며 무궁화의 도시락에만 관심을 보이는 등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가 흘렀다.

뿐만 아니라 순찰차를 돌던 중 무궁화는 한 손으로 핸들을 돌리는 차태진을 보며 "그거 여자들이 반하는 행동이다"라며 크게 호응, 이에 차태진은 민망해하면서도 "그럼 무순경도 나한테 반했단 얘기냐"고 물은 것. 이에 무궁화는 "제가 한손으로 운전 잘한다 내가 운전하는걸 보면 남자들이 반한다"며 부끄러운 듯 말을 돌려 더욱 설레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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