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유재석 때문에 일자리까지 잃은 적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지석진은 “예전에 유재석과 같이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한 적이 있는데, 어느 날 유재석 씨가 나한테 ‘형, 나 그만뒀어. MC로 가려면 리포터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해’라고 했다. 듣고 보니까 그 말이 맞더라. 그 당시 거긴 내 최고의 직장이었는데, MC가 되고 싶은 마음에 유재석 씨가 그만두고 3개월 뒤에 나도 그만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나중에 알고 보니, 유재석 씨는 자기가 그만둔 게 아니라 잘린 거였더라”라는 반전 결말을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지석진은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며 막힘없이 퀴즈를 풀어나갔으며, 100인들과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쳐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석진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도전한 ‘1 대 100’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