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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가슴이 터질 듯해" 업텐션, 여름엔 칼군무가 제격

입력 2017-06-29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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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텐션 '시작해' MV 캡처
사진=업텐션 '시작해' MV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보이그룹 업텐션이 강렬함을 입고 컴백했다.

업텐션은 29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타덤(STAR;DO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시작해(Runner)'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선보인 '나한테만 집중해', '오늘이 딱이야', '하얗게 불태웠어'에 비해 한층 강렬하고 섹시해진 3년차 업텐션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잡아당긴다.

건강 상 문제로 임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멤버 우신의 빈 자리는 강렬한 군무로 채워졌다. 업텐션은 소속사 직속 선배 틴탑과 백퍼센트가 그랬듯 남성적인 에너지와 칼군무를 무대에 녹여냈다. '시작해'로 사랑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남성을 표현하면서 업텐션은 하늘에서 빛나는 별, '스타덤'을 노린다.

사진=업텐션 '시작해' MV 캡처
사진=업텐션 '시작해' MV 캡처

포인트 안무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총 포즈와 박진감 넘치는 러닝 퍼포먼스. 업텐션은 무대를 마치 하나의 트랙처럼 넓게 사용한다. 동선을 넓게 하고 동작을 크게 한 것도 섹시함을 살리기 위함이다. 업텐션 멤버들은 "섹시하고 강한, 클라이맥스가 될 만한 부분이 많다"고 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가사에서도 이런 활기를 살린다. 업텐션은 9명이라는 다 인원 만큼이나 다채로운 보컬로 "쉴 틈 없이 뛰고 뛰어. 가슴이 터질 듯해. 숨이 차올라. 멀어지는 너를 잡고 있어"라고 노래한다. 또한 곡의 후반부에서는 "조금만 더 버티면 나 승리하게 될까. 쓰러지지 마. 부디 마지막은 나이길"이라 당부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퍼포먼스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선율이 카메라와 박치기를 하면서까지 탄생시킨 명장면들은 팬들과 대중의 마음까지 저격한다. 업텐션이 매일 12시간 씩 연습했다는 군무가 한 눈에 보인다. 우신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도 뜻 깊다. 여기서 노력과 연습량을 짐작 가능하다.

업텐션은 데뷔 후 두 번째로 맞는 여름에 시원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막내 샤오까지 멤버 전원이 20대 성인이 된 만큼 소년에서 남자로 특급 변신을 꾀한 것. 업텐션이 1위 공약으로 계획하고 있는 해수욕장 퍼포먼스까지 실현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업텐션은 이번 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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