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멤버들이 차례로 군입대 중이다. 하민우를 시작으로 멤버 반 이상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으로 구성된 제국의아이들은 2010년 1월 9인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후 ‘후유증’, ‘바람의 유령’, ‘숨소리’, ‘히어 아이 엠(Here I Am)’ 등으로 꾸준히 활동했지만 그룹보다 개인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 것이 사실이었다.
특히 임시완과 박형식은 배우로 집중 조명을 받았고 황광희는 데뷔 초부터의 끼와 솔직함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발산했다. 이에 2015년 이후부터 완전체보다는 개인 혹은 유닛 활동에 초점을 맞춰 개인 역량 발휘에 힘썼다.
제국의아이들의 군입대 첫 스타트를 끊은 주인공은 하민우였다. 랩 포지션 하민우는 지난 2015년 9월 현역 입대를 하며 팬들에게 “더 성장해오겠다”고 약속했고 지난 6월 14일 제대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하민우에 이어 김태헌도 당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 3월 13일에는 광희가 군악병으로 입대했다. 스타제국과 계약만료 후 추성훈이 속한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은 광희는 새 소속사에서의 본격적인 활동 전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정희철 역시 지난 2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
스타제국과 계약만료 후 플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임시완 또한 군입대가 확정됐다. 28일 소속사 측은 “임시완이 7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당일 양주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신병 교육에 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국의아이들 출신 멤버들 중 반 이상이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됐다.
한편 문준영은 DJ로 활동 중이며 케빈은 호주 라디오 DJ로, 박형식과 김동준은 새 소속사에서 배우로 제 2막을 시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