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아내의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국민 오빠님, 내 마음속에 저장'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화 전진, god 박준형·김태우, 원타임 송백경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첫 아이를 얻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새벽 3시 40분쯤 아내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통증 간격을 측정했다. 산통이 불규칙적이어서 가짜라고 판단했는데, 잠시 화장실에 간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 병원에 갔더니 바로 입원을 권유했고, 아내가 촌각을 다투는 중에 제가 어쩌다 잠이 들고 말았다. 제가 잠이 들어 있는 사이 입원실에서 아내의 분만이 시작됐고, 일어났더니 아내가 7분 만에 출산했다"고 말했다.
곧이어, 박준형은 "아이가 행여 잘못될까 걱정했는데, 무사히 나와줘서 크게 감동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았는데, 아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눈물을 참았더니 코가 나왔다. 32세 기자회견 때의 눈물은 '분한 눈물'이었고, 이번에는 '분만 눈물'이었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