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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4' "우리가 음치"...클론, 음치 색출은 실패 (종합)

입력 2017-06-29 2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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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클론이 음치 색출에 실패했다.

29일 방송된 tvN,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이하 너목보)는 12년 만에 돌아온 클론 구준엽, 강원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이브의 경고'로 같이 활동했던 박미경이 패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래는 "우리가 음치인데 제가 한 옥타브 미고 준엽이가 솔이라서 구준엽이 메인 보컬이 됐다. 우리가 음친데 당연히 잘 찾을 것"이라고 셀프디스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코너 가수의 비주얼에서 클론은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꼽은 후 "진짜로 저한테 모자 협찬해주러 온 친구같다. 대기실에 모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2번은 한림예고 전설의 보컬 허성정이었다. 허정성은 엠씨더맥스의 노래로 시원시원한 가창 실력을 뽐냈다.

특히 허정성은 식도폐쇄증을 갖고 태어나 음치였으나 이를 극복한 가수 지망생이었던 것. 클론은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두번째 립싱크 코너에서는 1번과 4번을 음치로 꼽았다. 강원래는 "1번은 너무 어설펐다. 4번은 잘하는 척 하는 연기같았다. 3번하고 싶었는데 준엽이가 하지 말라고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공개된 1번은 청량한 음색으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자였다. 클론은 "박미경씨의 대학생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미안해했다.

세번째 가수의 증거 코너에서는 6번 주지스님과 제자들을 음치로 선택했다. 6번은 립싱크 코너에서 '반야심경'으로 실력을 뽐낸 바. 구준엽은 "'돌아와'를 불렀다는 것이 상상이 안됐다. 이미지가 깨졌다"고 말했다.

6번은 '반야심경'과 클론의 '돌아와'를 EDM과 리믹스한 무대를 펼쳤다. 확인 결과 6번은 미용실 안가는 두 사람과 행복사의 주지스님으로 구성된 음치였고, 클론은 첫 성공에 감격해 물개박수를 쳤다.

최종적으로 클론은 5번과 무대를 함께 하기로 했다. 구준엽은 "제가 아는 친구라면 노래는 들어본 적 없지만 무대는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음치로 색출된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임수정, 실력자 염유리였다. 염유리는 맑고 고운 음색으로 스튜디오를 매료시켰다.

마지막으로 5번은 클론의 모든 노래를 완벽소화하며 12년 전 무대를 재현했다. 하지만 한 명은 음치였고 한 명은 실력자로 클론을 좌절케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세계 댄스대회 1위답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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