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품위녀' 김희선 두고 바람 피는 정상훈, 정신차리길

입력 2017-07-01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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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품위있는 그녀' 속 남편들은 꽃같은 아내를 두고 바람 피는 것이 일상사다. 심지어 정다혜와 이희진은 맞바람을 핀다. 이 남녀들 언제 정신 차릴까.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극본 백미경)에서는 외도를 일삼는 남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석(정상훈 분)은 아내 우아진(김희선 분)이 후원하는 신인작가 윤성희(이태임 분)과의 외도 생활에 푹 빠져 살았다. 안재석은 거래처의 중요인물을 만난다고 거짓말을 해가며 윤성희를 만났고, 새벽마다 자전거 운동을 한다며 윤성희를 찾아갔다. 우아진은 남편이 부지런해졌다는 생각뿐, 의심하지 않았다.

차기옥(유서진 분)의 남편 장성수(송영규 분)의 내연녀이자 김봉식(채동현 분)의 아내인 오경희(정다혜 분)는 김효주(이희진 분)에게 안재석이 장성수에게 정력강화제를 받아간 사실을 알렸다. 김효주는 이를 차기옥에게 전했고, 차기옥은 자신도 남편한테 못 들은 이야기를 오경희가 알자 둘의 관계를 수상하게 여겼다.

결국 차기옥은 남편의 일터인 성형외과를 기습 방문했다. 병원 실장은 장성수가 수술 집도 중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장성수는 오경희와 함께 있다 아내가 병원에 와있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병원으로 향했다. 간발의 차이로 장성수는 자리를 비웠단 사실을 들키지 않았고, 차기옥은 안재석이 약을 받은 사실을 오경희가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이냐고 추궁했다. 장성수는 보톡스를 맞으러 왔을 때 얘기 해줬던 건데 괜히 말했다며 아무 일도 아닌 척 굴었다.

차기옥은 일단 의심을 거두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발신번호표시제한의 전화가 걸려왔고 차기옥은 다시 남편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전화를 건 의문의 여성이 장성수의 외도를 폭로한 것. 여성은 자기 할만만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렸다. 차기옥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봤다.

안재석이 바람을 핀다는 사실을 차기옥, 김효주, 오경희가 모두 알게 됐다. 차기옥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우아진에게 이를 전해주기로 결심, 할말이 있다며 약속을 잡았다. 그 시각 안재석은 윤성희와 함께 있었다. 안재석은 우아진을 폄하하고 질투하는 윤성희에게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 안재석은 내연녀이면서 우아진보다 더 사랑 받고 싶어하는 윤성희에 결국 화를 내고 본가로 돌아갔다.

한편 우아진은 박복자(김선아 분)의 실태를 가족들 앞에서 고발하려 했지만 안태동(김용건 분)의 폭탄발언으로 선수를 뺏겼다. 안태동은 박복자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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