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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오빠생각' FT아일랜드, 10년 오해...'실력'으로 종식하다

입력 2017-07-02 0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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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FT아일랜드가 10년동안 발목을 잡았던 오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최종훈이 출연해 셀프 '영업' 영상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 10주년을 맞은 홍진영과 FT아일랜드는 그동안의 여정을 돌이켜봤다. 이홍기는 "저희가 데뷔한 지 10주년이 됐는데저희들이 하고 싶었던 음악을 100% 다 한게 아니니깐, 1을 뺀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고자하는 마음을 내비췄다.

이어 데뷔 당시 있었던 FT아일랜드를 향한 오해들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핸드싱크와 립싱크에 대한 오해들에 대해서 "처음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닌다"며 이홍기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최종훈과 이홍기는 라이브로 모든 오해를 종식시켰다. 작사작곡을 직접 하게된 계기에 대해서는 이홍기는 "처음에는 원래 내 곡이든 남의 곡이든 받아서 내 곡으로 만들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언제가부터 제가 만든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사랑앓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최종훈은 "홍기 씨가 최근에 '사랑앓이'를 되게 싫어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이홍기는 "최근 10주년 기념으로 '사랑앓이'를 리메이크해서 선공개했다. 너무 반응이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내다가도 "그래서 우리 타이틀곡 'WIND'도 반응이 좋을 지 알았다. 근데 '사랑앓이'가 'WIND'를 묻히게 만들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데뷔 10주년의 FT아일랜드는 그간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인기와 비례해 많은 오해를 이끌고 다녔다. 그런 일들에 대한 이홍기와 최종훈의 진심 어린 고백은 팬들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FT아일랜드는 데뷔 10주년 밴드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며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했고, 이러한 이들의 행보는 앞으로의 음악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영과 FT아일랜드가 직접 셀프 영업을 진행, 팬들에게 역조공하기 위한 조공비 100만원을 둔 불꽃 튀는 음식 영업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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