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수현이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에 합류,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의 제작사 워너브라더스 측의 추가 캐스팅 발표에 따르면 수현이 마법 서커스단의 미녀 스타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출신인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수현은 KBS 2TV ‘도망자 Plan.B’, MBC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등의 작품들을 통해 국내에서 배우로서 얼굴을 조금씩 알렸다.
특히 수현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꽤 비중 높은 ‘닥터 조’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등의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영화 ‘이퀄스’, ‘다크 타워’,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1, 2에 연이어 출연하며 할리우드 내 입지를 본격적으로 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현이 ‘신비한 동물사전2’까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이다. 호그와트 출신인 마법 동물학자 ‘뉴트’(에드 레드메인)가 뉴욕에서 신비한 동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속편에는 전편에 이어 주연 에드 레드메인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조니 뎁과 주드 로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내년 11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동서양이 조화된 아름다운 미모, 유창한 영어실력, 안정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수현이 이병헌에 이어 한국배우로서 할리우드에서 계속해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