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배우 김희선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3일 방송된 tvN, O Live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두 번째 섬인 영산도로 향했다. 배에 탑승한 김희선은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강호동과 정용화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지난 우이도 방송에서 태항호의 너무 반응이 좋았다. 우이도에서 나오면서 태항호가 울면서 많이 슬퍼했다. 태항호가 돌아오는 배에서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울더니 금세 잠이 들었다. 제 옆자리에서 잠을 잤는데, 코를 어찌나 골던지 방금 전까지 서럽게 울던 사람이 맞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희선은 강호동이 쓰고 있던 모자에서 냄새가 난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강호동은 김희선을 보며 "이제 예능인이 다 됐다. 아무 냄새도 안 난다"고 말했고, 김희선은 강호동에게 "제 협찬 모자가 강호동에게 간 이후로 업체에서 굉장히 싫어하더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선은 "우이도 이후 한 달간 참느라 입에 거미줄이 생겼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