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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소유진♥백종원 이어준 성혼 매운탕(ft.반지)(종합)

입력 2017-07-05 0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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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유진이 연애 시절 데이트부터 프로포즈까지 백종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는 단골 맛집을 찾아나선 안재욱-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욱은 ‘안 작가의 비추천 단골 맛집’ 책 집필을 위해 맛집을 찾아 나섰고,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평소 남편 백종원과 즐겨 찾는 매운탕 맛집으로 안재욱-이경규를 초대했다. 소유진은 매운탕 가게에 대해 백종원이 소개해 준 곳이라며 결혼하고 첫 가족 식사를 함께한 집이라고 밝혔다. 가게 주인은 소유진이 등장하기 전 “백종원씨는 16년 단골이죠. 소유진씨는 결혼하기 전 연애할 때 정말 자주 왔었어요”라며 단골 부부임을 인정했다.

소유진은 민물 매운탕에 대해 참게, 메기가 들어가는 여름철 보양식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소유진의 술 친구인 안재욱은 민물 매운탕은 음주와 해독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매운탕을 맛본 이경규는 “진하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안재욱은 사진을 찍는 것도 잊고 시식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복집에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부모님과 함께 있었고, 결혼 반지는 따로 없이 시어머니의 반지를 물려 받았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프로포즈를 할 때 꼭 무릎을 꿇고 반지를 껴줘야 한다고 신신당부 했었는데 백종원이 어차피 앉아 있는 자세에서 애매하게 포즈만 바꿔 반지를 껴줬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무릎 꿇었다”라며 소유진의 소원을 들어준 것처럼 우겼고, 소유진은 시부모님 앞이라 어쩔 수 없이 승낙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재욱은 이 집을 추천하는 이유를 정리해 달라고 했고, 소유진은 “결혼에 성공하는 민물 매운탕집”이라며 깔끔한 한 줄 평을 했다. 소유진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다. 그 때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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