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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김종국, 도둑콤비의 빅픽쳐 대성공(종합)

입력 2017-07-09 18: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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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유재석과 김종국의 도둑콤비가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에서는 이광수, 송지효,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 전소민, 하하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세찬은 숫자 경매게임에서 단독 승리하며 아이고 스티커 2개 획득, 하지만 제작진은 "오늘 진짜 레이스는 스티커 사수다. 도둑을 잡는 레이스다"라고 발표하며, 멤버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것. 진짜 규칙은 도둑 2명이 모두 아웃되면 시민의 승리, 보안관이 아웃되면 도둑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었다.

먼저 세찬에게 도둑에 대한 힌트를 제공, 멤버들은 "집단 지성의 힘을 보여주자"며 힌트를 공유했고, 힌트는 '도둑 중 한명은 결혼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유부남들은 폭풍 발뺌, 이어 세찬은 '말이 많다', '이름에 S가 들어간다'는 도둑의 힌트를 또 입수하며 본격적으로 추리에 나선 것.

이때 재석은 함께 따라다니던 VJ의 양말에 묻은 핑크색 물감 노출로 광수로부터 의심을 받았으나, 이내 광수에게 자신이 보안관이면, 보호해줄 것을 요구, 광수는 그 말에 속아넘어갔고, VJ와 양말을 바꿔신어주는 친절한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재석은 물총을 노출시키는 최대 위기 속에서 광수가 시간을 벌어준 사이 광수덕에 무사히 탈출에 성공, 재석에게 시원하게 속은 광수는 "혼자만 있겠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때마침 광수는 힌트를 찾아 인적이 드문 곳으로 숨었고, 재석이 쏜 물총에 누군가 등장하더니 광수의 이름표를 떼기 시작, 알고보니 그 사람은 김종국이었다. 영원한 라이벌로만 만났던 두 사람이 한 팀으로 만나자 두 사람은 "우리가 같이 할 사이가 아니다"며 "이런 어설픈 형이랑 내가 같이 해야하냐"며 서로를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종국은 재석을 미끼로, 자연스럽게 멤버들로부터 의심을 탈출했고, 두 사람은 보안관 찾기에 나섰으며 보안관인 세찬까지 잡는 등 콤비작전은 성공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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