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래퍼 정상수가 또 한 번 논란의 대상이 됐다. 앞서 욕설, 폭행 등의 사건에 연루됐던 정상수가 이번에도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게 됐다.
5일 한 매체는 정상수가 5일 새벽, 서울 서초구 인근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들과 시비가 붙은 후 폭행해 경찰이 출동했으며,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정상수는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대해 정상수의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상수가 경찰 조사를 받고 현재는 집으로 귀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을 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릴 부분은 없다”며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정상수의 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정상수는 서울 마포구 근처 술집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하다 테이저건을 맞고 제지 당한 바 있다. 이 같은 모습은 SNS 상에 영상으로 퍼져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았다.
술을 마신 후 난동을 피우는 모습은 ‘쇼미더머니3’에서도 포착됐다. 프로듀서 양동근, 아이언, 기리보이와 함께 회식 자리를 가진 정상수는 동료 래퍼들에게 고성을 지르고 욕을 해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이후 정상수는 개인 SNS에 “나이 먹고 방송에서 술주정한 거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반성의 글을 게재했다.
시즌3 하차 후 시즌4, 시즌5에도 참가를 알리며 ‘부산 상남자 래퍼’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연이어 폭행, 난동 사건에 연루되며 대중에 실망감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