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포인트1분]이효리, 만우절에 박수홍에 거짓 고백

입력 2017-07-07 0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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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효리가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는 신곡 'BLACK'으로 4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효리가 인터뷰에서 방송사별로 탑 프로그램 하나씩만 출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효리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으니까 모두 출연하기에는 제가 힘들 것 같았다. 자잘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에는 제가 급이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이효리는 박수홍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처음 '타임머신' 진행을 하면서 박수홍과 만났다. 하지만, 나를 MC로서 키워준 것은 '해피투게더'였다. '타임머신'에서는 비중이 거의 없었다"고 말해 박수홍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이효리는 만우절에 박수홍에게 거짓 고백을 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당시를 회상하며 "차로 이동 중이었는데, 차를 갓길에 세우고 매니저까지 차 밖으로 내보낸 후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진지하게 마음만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이효리는 호탕하게 웃더니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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