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정희 "모든 어둠의 끝은 결국 빛"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CP 이근찬)에서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와 오만석은 게스트 서정희의 방부제 미모에 감탄했다. 이영자는 서정희의 당시 인기는 지금의 수지와 설현을 합친 것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공개된 광고는 40여 편이지만 미공개된 것까지 합친다면 60여 편이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과거의 자신을 ‘갇혀진 성에서 살았던 나’라고 곧잘 표현했다. 서정희는 “모든 터널의 끝은 출구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영자는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어떻게 얻었는지 물었고 서정희는 “제가 처음에 세상에 나왔을 때는 나를 알아봐주는 분들이 불편했다. 매일 식은땀을 흘리고 울었다. 외출한 날은 집에 돌아오면 항상 옷이 젖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딸이 먼저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보라고 조언했고, 그 때부터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자는 서정희의 친정 가족들은 모두 이민을 가 미국 시민권자인데 서정희는 왜 미국을 안 가고 한국에 남았는지를 물었다. 서정희는 길거리 캐스팅된 81년 당시 가족들이 이민을 준비했었고, 자신은 데뷔를 위해 이민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자신을 좋은 엄마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서정희가 집필한 책에 딸이 욕은 안 써놨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서정희는 웃으면서 “엄마가 될 준비가 안 됐을 때였다. 애기였다. 애기가 엄마 역할을 하다 보니까 미성숙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인테리어와 관련된 책을 현재까지 6권을 출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만석과 이영자는 서정희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이영자는 지금까지 해왔던 인테리어와는 또 다른 것 같다고 평했고, 서정희는 “이제 빛을 발하는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