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시윤과 이세영이 한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7일 방송된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차태현, 김상훈/극본 이영철, 이미림)에서는 최우승(이세영 분)을 끌고 쇼핑을 즐기는 유현재(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재는 다짜고짜 박영재(홍경민 분)에게 돈을 달라고 했다. 박영재는 통장에 넣어주지 않았냐며 당황했고, 유현재는 쓸 수 있는 카드를 달라고 했다. 박영재는 탐탁지 않아 하면서도 우선 카드를 건넸다. 카드를 손에 넣은 유현재는 최우승을 끌고 쇼핑에 나섰다. 최우승은 끌고 어디를 가는 것이냐며 따졌고, 유현재는 “따봉” 리액션을 취하라고 말했다.
유현재가 수 많은 옷을 갈아 입는 동안 최우승은 약속했던 “따봉” 리액션을 보여줬다. 최우승은 훤칠하게 변한 유현재의 모습에 놀랐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유현재는 최우승의 촌티가 마음에 안 든다며 자신과 가위바위보를 해 진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라고 말했다. 최우승은 내기에 졌고, 유현재의 뜻대로 옷도 원피스로 바꿔 입고 메이크업도 새로 했다. 유현재는 “내가 거짓말 못한다고 했지 예뻐 진짜로 쇼킹할 정도로”라며 담담하게 진심을 전했다.
박영재는 끊음 없이 울리는 카드 사용 알림에 “그만 좀 긁어라”라며 우는 소리를 냈다. 유현재는 최우승에게 스티커 사진을 찍자고 칭얼거렸고, 최우승이 거절하자 바닥에 드러누웠다. 결국 최우승은 스티커 사진을 찍었고, 유현재는 가게에 둘의 스티커 사진을 붙였다.
최우승은 오후 6시 정각이 되자 쇼핑백을 바닥에 내려놨다. 퇴근 시간이 됐다는 것. 유현재는 저녁밥을 먹으러 가자며 무작정 최우승을 끌고 갔다. 유현재가 이끈 곳은 작은 중식집이었다. 유현재는 최우승이 아버지와 어렸을 적 함께 갔던 가게와 비슷한 곳인 것 같아 꼭 데려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우승은 “맞는 것 같아 여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현재는 최우승을 위해 긴 줄을 기다려 김밥을 사고, 비가 오자 우산을 들고 마중을 나갔다. 최우승의 집 문이 고장나 열리지 않았고, 결국 둘은 유현재의 방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