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만세' PD "이연희, 그간 선보인 연기와 다른 모습"

입력 2017-07-11 0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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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다시 만난 세계’의 백수찬 PD가 이연희에 대해 “여성스러움과 말괄량이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2015년 ‘냄새를 보는 소녀’와 지난해 ‘미녀 공심이’ 이후 세 번째로 힘을 합친 명콤비,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의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연희는 갑자기 사라진 친구 해성(여진구 분)의 꿈이었던 레스토랑에 취직하고, 순식간에 나타난 해성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가는 정정원 역을 맡았다.

백수찬 PD는 “정원은 굉장히 밝은데다 허당끼가 있는 말괄량이일 뿐만 아니라 12년간 친구를 잃은 아픔 때문에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면도 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캐릭터를 한꺼번에 선보이는게 쉽지 않을텐데 연희 씨가 정말 열정을 가지고 연기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백 PD는 “무엇보다도 이번 정원을 연기하는 연희 씨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연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극 초반에는 외모에도 변화가 생길텐데, 이런 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이연희는 정원이 되기 위해 백수찬 감독에게 많은 의지를 하면서 한씬한씬 성실하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고, 백 PD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 또한 그런 그녀에게 박수와 함께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

‘다시 만난 세계’에는 이연희 이외에도 여진구, 안재현, 정채연, 김진우, 이시언, 박진주, 곽동연 등이 출연,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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