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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효리 인정받은 마마무, 이제 걸그룹의 롤모델

입력 2017-07-07 1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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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사진제공=RBW
마마무/사진제공=RBW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가수 선배, 후배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4일 이효리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효리는 이날 열린 자신의 앨범 ‘블랙’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에 대한 질문에 고민도 없이 마마무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마마무가 무대에서 끼가 많더라. 실력도 좋지만, 끼는 갖고 태어나야 한다. 그 친구들이 끼가 많다. 잘하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잘되고 있더라”고 마마무를 칭찬했다.

이후 마마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날 이동하다가 기사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 매니저 언니가 운전하다가 깜짝 놀랐다. 사고 날 뻔했다. 이효리 선배님이 우리 칭찬해주셨다고 했더니 또 다들 난리가 났다”고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마마무의 끼는 후배 걸그룹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이 지난 5일 개최한 데뷔 쇼케이스에서 “롤모델은 마마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페이버릿 수경은 “항상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다. 어떻게 그렇게 무대에서 즐기면서 재밌게 할 수 있는지 조언을 듣고 싶다. 꼭 만나보고 싶은 선배님”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인 보이그룹 엠블러썸도 마마무를 롤모델로 꼽았다. 엠블러썸은 지난 3월 개최한 자신들의 쇼케이스에서 “마마무 선배님들처럼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 다재다능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 출신이자 아이비아이, C.I.V.A,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등에서 활약한 김소희도 마마무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김소희는 지난해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롤모델은 마마무 선배님”이라며 “노래와 춤, 퍼포먼스까지 모두 겸비하셨다. 저도 마마무처럼 4인조 그룹으로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김소희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을 통해 문별과 만나며 인연을 맺었다.

데뷔 4년차 아이돌이 벌써 누군가의 롤모델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자신들만의 색깔이 뚜렷하고, 그에 걸맞은 실력과 끼 그리고 성과가 뒷받침돼야 한다. 마마무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매무대 유쾌하게 펼치는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색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는 ‘큐티허세’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소화하면서 마마무만이 가능한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마마무는 여러 뮤지션들에게 콜라보레이션 러브콜을 받는 등 가수들이 인정하는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휘인은 최근 제프 버넷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정키의 앨범에 참여해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콜라보 파워를 보여줬다.

마마무가 자신들의 실력과 끼를 바탕으로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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