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복면가왕' 훌라걸은 배우 임세미였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59대 가왕 MC 햄버거에게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훌라걸과 삼바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훌라걸과 삼바걸은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날 막겠어'로 매력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삼바걸은 시원한 가창력과 감각적인 바이브레이션으로 판정단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훌라걸은 정확한 음정과 완벽한 화음으로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곧이어, 대결 결과가 공개됐고, 70:29를 기록하며 삼바걸이 훌라걸을 누르고 2라운드 진출했다. 훌라걸은 듀엣곡 무대와는 또 다른 싱그러운 음색을 자랑하며 변진섭의 '새들처럼'으로 무대를 이어갔고, 훌라걸의 정체는 배우 임세미로 밝혀졌다. 임세미는 "고등학교 때 학교 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학창시절 이후 다시 찾아온 무대에서 부족하지만 다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